(주)에이치투씨디자인 하경록 대표 인터뷰 (사진사진제공=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주)에이치투씨디자인 하경록 대표 인터뷰 (사진사진제공=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안광학기업에 지역 디지털 청년 인재 채용과 역량강화 지원 2022년 지역혁신 성장 촉진을 위한 2단계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권영진 대구시장)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KOIA)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대구지역 특화산업인 안광학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디지털 청년 인재 24명을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안광학기업에 지원하고 있다.

KOIA에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안광학분야 디지털 청년고용 창출 지원사업’은 신규 청년 인재 1명당 월 최대 200만원(지원금 160만원, 기업부담금 40만원)을 지급하며, 더불어 기업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 20시간과 온라인 마케팅 심화교육 6시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광학산업은 오프라인 영업과 수출 비중이 높아 코로나19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산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 비대면 산업화로의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안광학분야 디지털 청년고용 창출 지원사업’은 디지털 역량을 겸비한 청년 인재를 채용하며 비대면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안광학기업 16개 사 중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금성광학(대표 배연길)은 KOIA에서 운영하는 기업 간 거래(B2B) 온라인에 입점하여 3개월 만에 매출액 기준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관련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배연길 금성광학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입사한 청년이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 사업을 계기로 온라인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짧은 시간 내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에이치투씨디자인(대표 하경록)은 안경 디자인과 온라인 마케팅 전문 청년 인재를 채용하여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신규 판로개척에 힘쓰고 있다.

하경록 ㈜에이치투씨디자인 대표는 “평소 기업에 적합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입사 한 청년 인재들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인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지역 안광학기업에 우수한 청년 일자리를 발굴·지원하여 안광학 업계에 내수와 수출증대에 기여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2단계 사업 추진은 물론, 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중앙부처의 일자리 사업 기획을 통해 안광학산업 일자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