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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액제 비즈니스 붐에 발빠르게 대응한 콘텍트렌즈 기업 호조세
작성자  전략기획팀 등록일  2019.02.28 조회수  338

□ 콘택트렌즈도 정액제로 구매한다 

 

  ㅇ 인구감소로 시장성장이 제한적이고 제품 차별화도 어려운 일본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한 일본 기업이 주목을 얻고 있음.

    - 일본 나고야에 본사를 둔 메니콘(メニコン)사는 2015년 3월 기준 매출액 631억 엔(약 6500억 원), 영업이익 28억 엔(약 300억 원)을 기록함. 그 후 3년 연속으로 수익이 확대돼 2018년 3월에는 매출액 766억 엔(약 7800억 원), 영업이익 43억 엔(약 450억 원)을 기록했음.

    - 해당 기업 IR자료에 의하면 향후에도 호조세를 이어가며, 특히 영업이익률 확대가 지속될 전망임.

 

메니콘 매출액영업이익 추이 및 전망

자료원메니콘 IR자료

 

  ㅇ 메니콘의 성장을 견인한 것은 해당 기업의 정액제 서비스인 'Mels Plan'최근 일본에서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정액제 붐에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볼 수 있음.

    - 종전에 콘택트렌즈 구매에 있어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친 요소는 '저렴한 가격'이었으나 최근에는 각각의 사용자에게 맞는 기능 및 품질이 중시되고 있으며 렌즈의 사용기한을 준수해서 안전하게 사용하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음.

    - 메니콘의 Mels Plan은 콘택트렌즈 구입 시 월 정액요금 지불 계약을 맺어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제 서비스임다양한 종류의 콘택트렌즈를 안과의사 처방을 바탕으로 회원에게 제공하며 사용 중에 흠이 생기거나 파손된 제품에 대해서는 사용기간에 관계없이 새 것으로 교환해 줌.

 

메니콘의 정액제 서비스 'Mels Plan'

자료원메니콘 홈페이지

 

    - 렌즈의 종류 및 도수의 변경도 수시로 가능하며 일본 전국 가맹점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상시 받을 수 있음특히 처음으로 콘텍트렌즈를 사용하는 청소년의 부모는 자녀의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Mels Plan에 대한 수요가 높음

    - 출생률 및 경제성장률이 낮은 일본 시장에서 종전의 신규고객 유치 위주의 마케팅 전략으로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기 어려워지고 있음이에 업계를 불문하고 소비자의 정기적인 내방 및 이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정액제 비즈니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음

    - 일본 경제전문 주간지 '도요케이자이(東洋経済)'의 한 기자는 콘택트렌즈 업계에서 발빠르게 정액제 붐에 대응한 Mels Plan을 메니콘의 성장동력으로 평함

    - Mels Plan 서비스의 매출액은 최근 5년간 연평균 7%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 3월 기준 메니콘의 매출액의 약50%에 해당하는 400억 엔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임.

 

Mels Plan 매출액 추이

자료원도요케이자이


□ 시사점


  ㅇ 기업 간 경쟁이 격화되는 각 업계에서 리딩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트렌드에 후속적으로 대응하는게 아니라 경쟁기업 보다 앞서 트렌드를 선점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시사

 

자료원각 기업 IR자료 및 홈페이지인터뷰도요케이자이일본경제신문일간공업신문, TV아사히 및 KOTRA 후쿠오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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